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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시로 인한 실명에 대한 위험성과 예방법

· 댓글개 · 뚜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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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세계적으로 근시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국내를 포함한 동아시아에서 근시의 비율은 높고, 청소년의 80% 이상은 근시라는 보고도 있다고 합니다. 또한 최근의 연구에서는 근시로 인하여 실명으로 이어질 위험이 높다는 것이 발표되었습니다.

 

근시의 위험성

근시로 인한 실명

- 일반적으로 안구는 둥근 모양을 가지고 있지만 근시는 안구가 뒤로 뻗은 타원형 모습으로 변형되어 버립니다. 안구가 성장하면서 본래 망막에 맞는 초점이 맞지 않게 되어 버리기 때문에 물체가 흐릿하게 보이게 됩니다.

 

안구가 성장하면 시력이 저하될 뿐만 아니라 망막이 항상 당겨진 상태가 되면서 시신경에 부담이 생기게 됩니다. 따라서망막박리 현상이나 녹내장, 황반부 질환 등으로 실명으로 이어질 질병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근시를 예방하려면

- 불행히도 늘어나버린 안구는 다시 원상태로 돌아갈 수 없습니다. 따라서 원래 근시가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초등학생 ~고등학생 정도의 성장기 어린이는 안구가 성장하면서 근시가 진행되기 쉬우므로 이 시기에 대책이 중요합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 중 '근시 예방에 효과가 있다'라고 밝혀진 것은 야외활동입니다.

 

미국에서 4000명의 초등학생을 10년간 추적 조사한 연구에 따르면 부모 모두 근시인 어린이가 야외에서 보내는 시간이 하루 1시간 미만의 경우에는 약 60%가 근시입니다. 그러나 야외에서 보내는 시간이 2시간 이상 있으면, 근시의 위험은 크게 저하된다고 합니다. 한쪽 부모만 근시인 어린이도 이와 비슷한 비율을 가졌다고 합니다. 즉 유전도 근시에 영향을 미치지만 그 이상으로 야외 활동의 형향은 크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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