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대부분은 '두통'으로 고생을 해봤던 고생이 있을 것입니다. 다만 일시적인 두통으로는 병원까지는 약간 애매한 것 같아 쉽사리 넘어가기 쉽지만, 그중에는 생명을 위협하는 질병의 징후로 나타는 두통이 있을 수 있습니다.
두통의 기초 상식
- 두통은 크게 2가지로 분류됩니다. 하나는 뇌와 신체에 문제가없이 일어나는 '일차성 두통' 다른 하나는 머리에 병이 있어 생기는 '이차성 두통'입니다.
- 일차성 두통
- 뇌 등에 문제가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생활에는 지장이 있음
- 편두통같이 머리 한쪽이 지끈거리면서 아픈 것이 특징
- 긴장형 두통으로 근육이 뭉치거나 스트레스가 원인으로 머리 전체를 조이는 느낌의 통증이 특징
- 이차성 두통
- 머리에 병이 있어서 생기는 두통, 생명에 위험이 있을 수 있음
위험한 두통 '뇌종양'
- 뇌종양은 두개골속에 종양이 생기는 것으로, 뇌는 두개골에 둘러싸인 공간이 있기 때문에 종양같이 불필요한 것들이 생기게 되면 두개골 내의 압력이 상승하여 두통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발생한 뇌 부위에 따라 손발의 마비나 언어장애 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뇌종양으로 인한 두통에는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습니다.
- 뇌종양에 의한 두통 분별
1. 아침에 두통이 생김
- 누워서 수면을 취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머리에 혈액이 모이기 쉬워집니다. 그러면 쌓인 혈액과 뇌종양의 압력에 의해 아침에 통증이 증가해버립니다. 따라서 장기간 아침 통증이 지속되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2. 날이갈수록 통증이 증가
- 뇌종양이 발달함에 따라 두개골 내의 압력이 강해집니다. 따라서 1주일, 2주일 시간이 지나갈수록 통증도 강해지게 됩니다.
위험한 두통 '지주막하출혈'
- '지주막'은 두개골에서 부드러운 뇌를 보호하는 막 속의 하나입니다. 지주막 아래에는 동맥이 다니고 있으며, 그 동맥에 생긴 혹(동맥류)이 파열되어 출혈되는 '지주막하 출혈'이라고 합니다. 이 병이 무서운 점으로는 아무런 예고도 없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동맥류가 파열되면 방망이로 맞을 것 같은 강렬한 통증을 느낀다고 합니다. 이런 고통을 느끼셨다면 한시라도 빨리 병원을 가셔야 합니다.
'지주막하 출혈'의 징조로는 두통이 생길 수 있습니다. 원인은 동맥류에서 소량의 출혈이나 불룩해진 동맥류의 자극에 의해서 발생되는데, 이는 큰 출혈의 징조를 경고하는 의미에서 '경고 두통'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 경고두통 분별
1. 메스꺼움을 동반
- 메스꺼움을 동반한 두통은 경고 두통의 대표적인 특징입니다. 그러나 편두통의 경우도 구토를 수반한 것들이 많기 때문에 다른 특징들도 확인을 하셔야 합니다.
2. 두통약을 먹어도 낫지 않는 통증
- 경고 두통을 파악하는 지표로 약을 먹고 쉬어도 낫지 않는다는 점을 볼 수 있는데, 두통과 함께 약간의 이식이 저하되는 경우에는 경고 두통의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3. 두통 이외의 증상
- 눈 근처에 동맥류가 있어 출혈이 일어나기 전 크게 불어나는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는 동맥류가 있는 위치에 따라서 '현기증'이나 '물건이 이중으로 보이는 증상'이 두통과 함께 동반될 수 있습니다.
위험한 두통 '수막염에 의함 두통'
- 수막염은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뇌를 싸고 있는 막에 침입하여 염증을 일으키는 병입니다.
- 수막염에 의한 두통 분별
1. 고열을 동반한 두통
- 뇌를 싸고있는 막의 염증으로 고열을 동반하는 두통이 발생하게 됩니다.
2. 목이 딱딱하게 굳어버리는 두통
- 두통과 함께 목이 굳어 돌리기가 어려워 지거나 뻣뻣해지는 증상이 포함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