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과 버터의 향기가 식욕을 돋우는 마늘 바게트, 바삭한 빵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불호 따위는 없는 마늘 바게트는, 저의 최애의 간식이기도 하는데요, 한번 먹다 보면 계속 손이 가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치명적이지 않을까 싶은 생각에 마늘 토스트의 정확한 칼로리와 영양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마늘 바게트
- 버터 듬뿍 마늘 바게트의 칼로리는 역시 높다
- 마늘 바게트는 녹인 버터, 올리브 오일, 강판에 간마늘을 첨가하여 바게트에 발라 구운 요리입니다. 마늘은 아무래도 사용한 양이 소량이기 떄문에 칼로리에는 별 영양을 주지 않습니다.
따라서 마늘 토스트의 주 칼로리원이 되는 음식은 버터나, 올리브 그리고 바게트 빵으로 보면 좋습니다.
마늘 빵에 사용하는 버터의 양은 1장당 4g 올리브 오일은 3g 정도이며, 빵의 크기는 1조각 당 20g입니다. 각 칼로리르 계산해 보면
버터 4g 30kcla
올리브 오일 3g 28kcal
바게트 빵 20g 56kcal
빵의 양이나 기름의 양에 따라 칼로리는 달라지지만 마늘빵의 평균적인 칼로리는 1조각 당 120kcal가 됩니다. 그러나 마늘 바게트를 한 조각만 먹는 사람은 없으며 2조각, 3조각씩 먹다 보면 칼로리가 더욱 증가될 수 있습니다.
- 마늘 바게트의 영양분은?
- 향기로운 마늘은 조미료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마늘 바게트가 들어가는 양은 매우 소량이지만, 영양분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그나마 조금 위안을 갖기 위해서 영양분에 대해서 조사를 해봤습니다. 다만 말 그대로 매우 소량이기 때문에 큰 기대는 no
마늘의 영양성분의 가장 큰 특징은 특유의 향기 성분의 바탕이 되는 '알리신'입니다. 알리신은 살균 작용, 피로 해소, 피를 맑게 해 주며, 혈중 지질을 정상적으로 유지시키는 기능을 대표적으로 뽑습니다.
또한 알리신은 비타민 B1과 결합하여 기름에 녹기 쉬우며, 몸에 흡수가 잘 됩니다. 마늘 자체는 10g 중 비타민 B1이 0.02mg 포함되어 있지만, 1일 권장량은 1.3~1.4mg이므로 비타민B1이 많은 돼지고기와 같이 섭취하면 효율적입니다.
결론
- 마늘 바게트를 좋아하는 입장에서 이번 포스팅은 조금 슬프지만,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꼭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기에 진실에 다가가 봤습니다.
마늘 바게트는 버터나 올리브 오일을 사용하기 때문에 지방 양이 많아 소량으로도 칼로리가 높은 경향이 있는 요리입니다. 그러나 집에서 만드는 경우에는 기름의 양을 줄이거나 빵 종류를 바꾸어주어 조절을 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