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형의 나이를 예측하는데 얼굴만큼 중요한 '목주름' 신경이 쓰이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이번에 목주름이 생기는 이유와 이를 예방하기 위한 관리 방법과 주의해야 할 생활 습관 등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목주름이 생기는 이유
- 목 옆 주름은 누구에게나 자연스럽게 생기게 됩니다. 또한 얼굴의 주름과 마찬가지로 나이를 먹을수록 더욱 깊어지고 눈에 쉽게 띄는 것이 특징입니다. 하지만 사람에 따라 같은 나이지만 눈에 더 잘 띄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원인과 이유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1. 피부의 건조
- 피부가 건조하면 주름이 깊어지게 됩니다. 목 피부는 눈 주위의 피부처럼 매우 얇습니다. 그러나 목 피부까지 관리를 하는 사람은 매우 적은 편이기 때문에 목 주위의 피부는 쉽게 건조해집니다.
또한 건조에 의해 각질층의 장벽 기능이 저하되어 가려움증이나 미세한 염증이 발생하며 진피의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끊어지기 쉬워집니다. 그러면 피부의 탄력과 보습이 저하되고 주름이 생기기 쉬워집니다.
2. 자외선으로 인하여
- 자외선은 얼굴뿐만 아니라 목에도 맞고 있습니다. 하지만 얼굴에는 실컷 자외선을 바르지만 목까지는 깜빡하고 넘어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자외선의 피해에 의해 진피의 콜라겐과 엘라스틴 같은 섬유가 끊어지게 되어 주름이 생기기 쉬워집니다.
3. 자세로 인하여
- 매일 장시간 숙이는 자세를 취하고 있으면 목의 앞쪽에 주름이 생기기 쉬워집니다. 예를 들면 고개를 숙이고 휴대폰을 보는 경우, 이러한 자세는 얼굴의 군살과 이중 턱을 악화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마찬가지로, 베개가 너무 높은 경우에도 얼굴이 자연스럽게 앞쪽으로 기울기 때문에 목 앞쪽에 있는 주름이 붙기 쉬워집니다. 이처럼 일상의 자세가 영향을 주어 목주름이 깊어질 수 있습니다.
목주름을 예방하는 방법
1. 얼굴과 목은 똑같이 생각하고 관리하기
- 스킨케어 시 목도 잘 씻고 잘 보습하도록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목의 피부가 얇고 민감한 것을 감안하여 욕실에서 얼굴을 씻을 때 클렌저로 목까지 씻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얼굴에 스킨과 로션을 바를 때 목까지 함께 발라 주셔야 합니다.
2. 자외선 차단은 목까지
- 여름에는 특히 자외선이 강한 데다가 목을 노출한 복장이 많기 때문에, 목까지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앞서 말한 스킨케어 제품과 같이 목까지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주세요. 또한 UV 차단 효과가 있는 넥 커버를 착용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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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일상생활에서 자세 주의
- 고개를 숙이고 스마트폰을 보는 것
- 베개의 높이를 조절 (베개의 높이는 약간 낮게)
- 평소의 자세를 의식 (평소 가슴을 힘껏 펴고 턱을 약간 들기)
목주름을 예방하는 마사지
1. 위를 향해 '아~에~이~오~우' 입 운동
- 등을 펴고 가슴을 펴고 얼굴을 위로 향해 '아~에~이~오~우'라고 입을 크게 움직이면 됩니다. 그 후 혀를 위로 향하게 하여 5초간 유지합니다.
약간 다른 사람이 본다면 흉물스러울 수 있으니 사람이 없는 곳에서 하시며, 소리를 내셔도 괜찮습니다.
목의 근육과 피부는 입의 움직임과 연동하여 목 피부의 처짐을 에방 개선하는데 효과적인 운동입니다.
2. 목 마사지 방법
- 마사지는 꼭 미끄러운 오일이나 크림을 바른 후 해주셔야 합니다.
- 검지, 중지, 약지를 사용하여 쇄골의 움푹한 곳을 힘껏 눌러줍니다. 숨을 내쉬면서 3초간 누르시고 다시 숨을 들이마시면서 손가락을 펴줍니다. 좌우 각각 5회 정도 해줍니다.
- 귓불을 잡고 상하좌우로 잡아당기거나 빙빙 돌려줍니다.
- 엄지 이외의 4개의 손가락을 귀 밑의 움푹한 곳에 놓으신 후 그대로 쇄골 쪽으로 천천히 마사지를 하면서 내려가 줍니다. 쇄골의 움푹한 곳에 손가락이 닿으면 3초 정도 밀어 넣어 주세요. 이 동작을 5회 반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