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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신생아 아기 탈모 걱정이에요
- 머리카락이 적은 데다, 최근 아무 이유 없이 아기 머리가 빠지고 있습니다. 아빠 쪽 가족이 머리카락이 얇기 때문에 걱정입니다.
A: 아기의 탈모 해결
- 아기의 탈모는 생리적인것이 대부분입니다. 중요한 것은 두 가지입니다.
1. 신생아 생리적 탈모: 생후 2~3주에 머리카락이 일제히 바뀌게 됩니다. 이때 한 번에 많은 양이 빠지게 되면서 이대로 나오지 않으면 어떡하지?라는 걱정을 하는 엄마도 많습니다.
2. 부정사 탈모증: 생후 1~6개월의 아기에게 흔한 것으로, 위로 향해 자고 있는 아기의 뒤통수가 이불이나 수건으로 문지르면 부분적으로 희미해져 버리는 경우가 생깁니다.
두 경우 모두 모근이 제대로 남아있어 결국 튼튼한 머리카락이 나오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또한 성인이 되고 나서 머리카락이 얇은 것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이 밖에 습진으로 인하여 머리카락이 빠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가려움이 강하고, 습진이 좀처럼 낫지 않고 퍼지는 경우에는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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