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계절이 되면 이상하게 혈당치가 높게 측정된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당뇨병은 계절에 영향을 주는 건가?'라고 궁금해 할 수 있습니다. 계절에 따라 변동하는 혈당치 이유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겨울이 되면 혈당치가 높아지는 이유
- 겨울이 되면 혈당치가 높아지게 됩니다. 그 이유로는 2개라고 생각이 됩니다.
첫 번째는 크리스마스, 설날, 송년회, 신년회 등의 이벤트가 많아 외식이나 음주를 하는 날이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왜냐하면 섭취 에너지가 소비 에너지를 크게 상회해 버리면, 잉여가 된 에너지로 지방 세포가 비대해져 내장지방으로 몸에 축적되어 비만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그 결과 내장지방이 혈당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혈당치를 상승시키게 됩니다.
두 번째는 추운 시기가 되어 운동할 기회가 줄어드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당연히 운동을 하지 않게 되면 소비 에너지가 줄어들어 비만으로 연결되기 쉬워집니다.
즉 겨울에는 생활습관이 흐트러지기 쉬운 요인이 늘어나므로 혈당치도 높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따로 기온이나 체온의 변화의 경우 혈당치와는 관계가 없다고 합니다.
여름에는 혈당치가 내려갈까?
- 겨울이 되면 혈당치가 높아지는 사람이 많아지는 것과 반대로 여름이 되면 혈당치가 내려가는 사람이 많아진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여름이라도 혈당치가 높다는 사람이 있을 수 있는데, 이는 생활 스타일에 따라 혈당치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여름철에는 겨울철에 비해 혈당치가 많이 내려간다고 볼 수 있습니다.
겨울철 혈당치를 최소화 하려면
- 계절에 따른 혈당치의 변동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계속 이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뇨병이나 혈당치를 생각하면 어느 때라도 마음을 굳게 잡고 균형 잡힌 식사와 적당한 운동이 계속 이어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