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1. Home
  2. 건강하세요
  3. 숨은 지방간의 원인과 위험성과 없애는 방법 (생활습관)

숨은 지방간의 원인과 위험성과 없애는 방법 (생활습관)

· 댓글개 · 뚜로우
반응형

종합 신체검사를 받은 사람의 3분에 1은 발견이 된다는 '지방간' 진행하면 간경변이나 간암 등 다양한 질병의 원인이 됩니다. 게다가 '침묵의 장기'라고도 불리는 간 질환은 증상이 나올 때에는 심각한 상태가 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간의 주된 작용과 지방간의 위험성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간-안에-들어가는-지방으로-숨은-지방간의-위험을-받음
숨은 지방간의 위험

간의 기초 지식

 

- 간의 주요 기능은 3가지로, 세세하게 분류하면 약 500종류 이상의 일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간의 주된 작용

1. 담즙의 생성

- 담즙이란, 음식의 자방을 분해, 흡수하기 위한 소화액으로, 하루에 약 1L의 담즙이 간에서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2. 영양소를 에너지로 변환

- 우리가 마시거나 먹거나 한 것은, 위나 장에서 분해, 흡수되어 영양소가 간으로 옮겨집니다. 간은 영양소를 에너지로 변환하고 전신으로 보냅니다.

 

3. 해독과 분해 작용

- 예를 들어 알코올을 섭취했을 경우, 알코올 그대로는 인체에 독성이 높기 때문에 간에서 분해하여 무해한 것으로 변환시킵니다. 또는 약을 먹었을 경우에 그 작용이 몸에 계속 지속되지 않는 것도 간이 분해를 해주기 때문입니다.

 

 

지방간에 대해서

- 지방간이란 간 내에 지방이 축적되어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

 

지방간이 초래하는 간질환

1. 간경변

- 지방간이 오래 지속되면 약 15%가 강견변이 되어 버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간경변이란, 지방간이 진행되는 것으로 염증이 생겨, 세포가 망가져 딱딱해져 버리는 상태가 되는 것입니다.

 

여러 가지 일을 하고 있는 간이, 이러한 간경변이 되면 그 능력이 30% 이하가 되어 버립니다. 또한 간경변까지 진행되면 간이 원래 상태로 돌아가기 어려워지기 때문에 최대한 빠르게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간암

- 지방간이 진행되면 간암이 원인이 됩니다. 간에는 통증을 느끼는 신경이 없기 때문에, 자각 증상이 없는 채 진행되어 버리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합니다.

 

 

지방간이 되는 원인

1. 알코올

- 아코올의 섭취량이 많으면, 간의 작용이 거의 해독, 분해에 사용되어 버립니다. 그러면 에너지를 신체에 공급하는 기능이 저하되어 간내에 지방이 들어가 지방간이 되어 버립니다.

 

2. 너무 많이 먹는다

- 통상, 간에서 만들어진 에너지는 근육이나 피하 등 전신에 보내집니다. 그러나, 과식에 의해 영양을 과잉으로 섭취해 버리면 간의 기능이 영양을 에너지로 변환하는 작업만으로 치우쳐 버려, 근육이나 피하에 보내지지 않고 간에 넣어 버린다고 합니다.

 

3. 다이어트

- 과도한 식사 제한을 하면, 전신에 에너지를 보내기 위한 단백질이 부족해 버립니다. 그러면 송출할 수 없는 에너지가 간내에 들어가 버려 지방간이 되어 버린다고 합니다.

 

4. 폐경에 의한 여성 호르몬 감소

- 여성 호르몬에는, 간에서 만들어진 여분의 에너지를 피하에 보내는 작용이 있습니다. 그러나 폐경 후에 여성 호르몬이 감소해 버리면, 여분의 에너지를 피하에 보내기 어려워지고 지방간이 되기 쉬워져 버린다고 합니다.

 

 

검사에서는 찾을 수 없는 '숨은 지방간'

- 지방간의 지표가 되는 것은, 혈액 검사에서의 'ALT' 'AST' 'y-GTP'의 수치입니다. 그런데 최근 수치가 정상치에도 불구하고 정밀검사를 받으면 지방간이 발견되는 '숨은 지방간'이 증가되고 있다고 합니다.

 

숨은 지방간을 확인하는 방법

- 아래 항목에 3개 이상 적용되는 경우에는 지방간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 일주일에 3회 이상 술을 마신다
  • 통근이나 쇼핑에 자동차를 사용
  • 20세의 나이에 비해 10kg 이상 살이 쪘다
  • 주스 등 탄산 음료를 선호
  • 잠들기 2시간 전에 식사를 한다
  • 평균 수면시간이 6시간 미만

 

 

지방간을 없애는 생활습관

 - 간은 재생능력이 높기 때문에 지방간이 되어도 식생활을 재검토하거나 운동을 하는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만으로도 원래대로 돌아가기 쉬운 특징이 있다고 합니다.

 

1. 식사습관

- 지방 연소와 간세포의 재생을 촉진하는 비타민 B2가 포함된 음식과, 지방간에 유효하다고 하는 비타민 E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백질과 비타민B2가 많이 포함된 두부와 비타민E가 많이 포함된 참깨, 신선한 야채를 먹는 것은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효율적인 다이어트를 위한 비타민B 섭취

 

2. 식후습관

- 식사 후 30분간은 몸을 편안하게 등을 기대어 누워있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간에 흐르는 혈액의 양이 올라가므로 간 내에 영양소가 닿기 쉬워져 에너지로 변환하는 기능이 활발해진다고 합니다. 다만 그대로 잠이 들면 절대 안 됩니다. 30분이 지나면 몸을 움직여야 합니다.

 

3. 알코올 습관

- 술을 마신 후 완전히 알코올이 분해되는 데는 약 24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수을 마실 때는 꼭 간이 쉬는 날을 만들어 줘야 합니다. (매일 섭취 절대 금물)

 

4. 운동법

- 약물 요법 등과 달리, 도입하기 쉽고 지방간뿐만 아니라 다양한 질병을 방지하기 때문에 매우 추천드립니다.

  • 1회 30~60분, 주 3~4회의 유산소 운동을 4~12주간 계속함으로써, 체중이 줄어들지 않아도 간지방화를 개선할 수 있음
  • 주 250분 이상의 중~강도의 유산소 운동을 12주간 실시

 

정리

- 숨어있는 지방간은 매우 위험합니다. 크게 간경변과 간암 등이 발생할 위험이 있으며, 이는 알코올, 다이어트, 과식 등으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습니다. 숨은 지방간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생활습관만 잘 개선해도 크게 좋아지실 수 있습니다.

 

반응형
SNS 공유하기
💬 댓글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