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비아는 혈당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서 몇몇 당뇨를 가진 환자분들이 주로 섭취하고 있습니다. 왜 스테비아는 괜찮은지, 부작용은 없는지 스테비아를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스테비아란?
- 스테비아는 국화과 식물로, 종류만 154여 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잎에서 단맛이 있는 것이 특징이며, 주 재배지는 남아메리카의 파라과이와 브라질 부근으로, 그 지역에서는 자연적으로 자라고 있다고 합니다.
스테비아의 효능
- 스테비아는 구라아니족(미국 원주민)이 심장병, 고혈압, 속쓰림 등의 개선 목적으로 오래전부터 사용하던 식물입니다.
그러나 최근 연구에서 '딱히 스테비아의 효능과 효과에 검증된 것이 없다' 라고 나왔으며, 딱히 스테비아에서 효능을 기대하고 드시지 않으셔야 합니다.
스테비아의 칼로리와 당분은?
- 스테비아는 단맛이 매우 강하여, 설탕의 약 200배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소량만 첨가하여도 충분한 단맛을 가지고 있다는게 장점입니다.
따라서 소량만 사용하기 때문에 칼로리는 거의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스테비아의 단맛 성분은 당분이 아닌 '배당체'로, 스테비아의 자체적인 당분은 '0' 입니다.
당뇨병과 스테비아
- 위에서 서술한것을 보면 스테비아는 별 효능이 없이 달기만한 감미료로 보이는데, 이러한 점 때문에 당뇨병에 좋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당뇨병의 치료와 예방은 혈당을 낮추기 위해 탄수화물에 포함된 당분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분이 포함되지 않아도 충분한 단맛을 느끼게 해주는 스테비아는 충분히 당뇨병에 도움이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혈당에 영향을 미치는가
- 혈당은 당분에 의해서 올라갑니다. 따라서 스테비아 자체가 혈당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없는 것으로 간주합니다.
스테비아의 안정성
- 하지만 스테비아를 먹기전에 부작용에 대해서 걱정을 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생각됩니다. 스테비아는 식품 첨가물로 국가에서 정식으로 인가되어 있기 때문에, 안정성에 관해서는 지나치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다만 스테비아를 너무 많이 섭취하게 되면 식사의 영양균형이 망가질 수 있는데, 하루 3끼를 내내 하루종일 스테비아만 먹는다면 문제가 있겠다만, 소량으로 적량만 섭취한다면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