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는 감기에 걸리지 않아'라는 말이 있듯이, 어떤 사람들은 감기에 정말 쉽게 걸리지만 그 반대로 아무리 춥게 다녀도 감기에 절대 걸리지 않는 신기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것은 면역력의 차이로 볼 수 있는데, 감기가 걸리지 않는 몸을 만드는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면역력에 대해서
- 병이 걸리지 않는 힘을 '면역력'이라고 부릅니다. 그 기능의 열쇠는 '면역 세포'라고 합니다. 면역세포는 24시간 체제로 신체를 순찰하고 외부에서 침입한 바이러스나 세균을 퇴치시켜 줍니다.
그 때문에, 면역력이 높으면 인플루엔자 등의 감염증에 걸리기 어려우며, 면역력이 낮으면 인플루엔자만에 그치지 않고 폐렴이나 암 등 큰 병과도 연결되게 됩니다.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
1. 적당한 운동
- 조금 힘이드는 정도의 적당한 운동을 하면 혈류가 좋아집니다. 그러면 면역세포가 만들어지는 골수에 혈류량이 증가하여 면역력 향상으로 이어집니다. 그러나 격렬한 운동을 하면 반대로 면역력을 낮춰 버립니다.
그 이유는 근육 조직에 데미지를 주어 근육의 수복에 면역세포가 집중되어 버려, 본래의 작용인 바이러스나 세균을 퇴치하는 힘이 저하되어 버리게 됩니다. 따라서 운동 후에는 잘 씻어주고 신체를 제대로 휴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목욕을 하기
- 41도의 물에 15분 담그면, 신체가 릴랙스 한 상태가 되어 혈류가 좋아집니다. 피해를 입은 근육도 빠르게 회복되므로 면역력도 높아지게 됩니다.
3. 질 좋은 수면
- 수면시, 본래 신체가 릴랙스 한 상태가 되므로 혈류가 좋아져 면역력이 좋아집니다. 그러나 잠들기 전에 스마트폰을 보면 빛의 자극에 의해 신체가 긴장상태가 됩니다. 그러면 혈류가 나빠지고 질 좋은 수면을 취하지 못하고 면역력이 저하되는 원인이 됩니다. 질 좋은 수면을 위해서 노력해야 합니다.
4. 균형잡힌 식사
-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균형 잡힌 식사가 중요합니다. 단백질과 식이섬유, 비타민 미네랄 등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표적으로 연어, 달걀, 채소, 해조류 등을 섭취하여 면역세포의 기능과 세포를 보호하도록 해야 합니다.
5. 취미 등으로 스트레스 해소
- 스트레스는 면역력에 있어서 큰 적입니다. 면역세포의 작용을 억제하는 호르몬이 분비되어 면역력의 저하로 이어집니다. 따라서 스트레스 해소가 매우 중요합니다. 스트레스 해소의 방법으로는 다양한 것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추천드리는 것은 '웃음'으로 면역력을 향상하는 기대를 할 수 있습니다.
연령과 면역의 관계
- 12~40세는 면역력이 높고, 50세를 지나면 면역력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따라서 50세부터는 수면과 운동, 균형 잡힌 식사 등으로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12세 정도까지의 어린 시절은 면역력을 단련시키는 기간으로, 공원에서 놀거나 자연과 접촉하는 것 하나만으로, 다양한 병원균에 대한 면역력이 붙어, 병에 잘 걸리지 않는 신체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