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힘든 유혹 중 하나인 '식욕', 아무리 운동을 열심히 한다고 하더라도 식단관리에 실패하면 다이어트에 실패하게 됩니다. 자신이 컨트롤하기 힘들 때 '식욕억제제'의 힘을 빌리기도 합니다. 식욕억제제의 비용과 후기 등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식욕억제제란?
- 식욕억제제는 말 그대로 식욕을 억제해주는 약입니다. 다이어트를 하는데 식욕을 억제하여 먹는다는 행위 자체를 억제하여 필요 이상의 음식 섭취를 제안하여, 체중 증가를 막을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비만의 원인으로는 스트레스, 음식섭취 등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비만의 원인으로는 음식 섭취로 인한 것들이 가장 많은데,
식생활을 개선하지 않는 이상 체중의 증가를 막으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어느 정도 식사를 하면 배가 가득 차게 되어 더 이상 먹지 않게 됩니다.
이때 다른 사람보다 과식을 하거나 먹어도 계속 배가 고픈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분들의 건강을 위하여 식욕억제제가 사용됩니다.
식욕억제제의 종류
- 국내에서 사용되는 대표적인 식욕억제제의 종류는 이렇습니다.
- 펜터민(phentermine)
- 펜디메트라진(phendimetrazine)
- 디에틸프로피온(diethylpropion)
- 마진돌(mazindol)
- 로카세린(lorcaserin)
식욕억제제는 오남용의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향정신성의약품(마약류)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펜타민, 펜디메트라진, 디엘틸프로피온, 마진돌이 함유되어있는 식욕억제제의 경우에는 4주 이내로 단기간 투여용으로 사용되며, 로카세린의 경우 12주 이내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의사의 판단에 따라 추가적인 투여가 가능하기도 합니다.
식욕억제제 비용
- 식욕억제제의 경우에는 내과에서 처방을 받게 되면 진료비 + 28일 치 알약 처방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식욕억제제의 가격은 진료비 15000~25000원 + 약 값 최소: 20000원 이상으로 구입이 가능합니다.
식욕억제제 부작용
- 부작용이 매우 크기 때문에 복용전에 꼭 의사와 상담을 하시고 복용을 하셔야 합니다.
- 불면증
- 어지러움
- 두통
- 구토같은 위장관계 부작용
- 심계항진(심장 박동이 불규칙하거나 빨라지는 현상)
- 혈압상승
- 불안이나 우울과 같은 기분장애
식욕억제제 후기 모음
- 복용하는 기간 동안 아무것도 하기 싫고 죽고 싶다는 생각만 들고 수면 패턴까지 망가져서 약을 끊었습니다. 부작용이 매우 심하게 찾아왔고 다시 생각하니 무섭다. 운동을 하는 게 답인 듯합니다.
- 억제제 먹고 5킬로 빠졌는데 다시 끊고 11킬로 쪘다. 식욕은 스스로 다스려야 한다
- 먹자마자 입맛이 뚝 떨어짐, 그런데 심장이 엄청 뛰고 하루 종일 불안한 느낌
- 식욕억제제 먹어봤는데, 그냥 약 없이 살 빼는 게 가장 좋은 것 같다. 약 먹으면 일상생활이 너무 재미없고 무기력해진다.
- 식욕억제제 한 달 정도 먹어봤는데 현미밥 세입만 먹어도 배부른 게 아니라 더부룩한 느낌 들고 두통 오고 매일매일 토할 것 같았다
- 그냥 식욕만 사라지고 입마름이 끝이었다
- 복용한 지 일주일 돼서 아직 부작용은 모르겠지만, 다이어트는 본인 의지가 확실히 중요하다, 약은 그냥 거드는 정도로 약 먹으면 식욕이 저보다 덜 도는데 한입 먹으면 여전히 폭식할까 봐 걱정된다.
- 부작용은 딱히 모르겠고 입만 아주 살짝 마른느 낌? 이 들고 밥도 잘 들어가고 기분도 아무 이상 없고. 양은 적게 먹고 있긴 한데 이거 강한 약이라던데 나한테는 별로 강한 약이 아닌가 봐
- 이러한 식욕억제제의 부작용 후기들을 확인하면 확실히 무섭긴 합니다. 정말 힘든 다이어트 꼭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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