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의 먹는 치료제의 이슈는 예전부터 항상 말이 나왔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화이자에서 만든 코로나 먹는 치료제 '팍스 로비드'가 미국 식품의약국 FAD에서 최초로 승인되었습니다. 과연 코로나의 완전 치료를 위한 게임 체인저가 될지 복용방법과 부작용 반응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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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스로비드' 어떤 환자가 복용하는가?
- 코로나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는 경증이나 중간 정도의 증상을 나타내는 환자에 복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12세 이상 소아 청소년부터 성인 환자까지 복용할 수 있는 범위가 크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팍스로비드' 복용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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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상이 나타난 직후부터 먹을 수 있으며 5일 동안 12시간마다 복용해야 한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알약 모양과 같은 생김새로 감기약같이 먹으면 될 것 같습니다. 가장 큰 장점으로는 가정에서 먹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팍스로비드' 효과
- 화이자가 FDA에 제출한 최종 임상실험 결과에서는 코로나에 감염된 후 5일 이내인 감염자가 먹게 되면 중증과 사망확률을 89% 줄여준다고 합니다.
또한 바이러스 복제에 필요한 효소를 표적으로 하고 있어 '오미크론'같은 변이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확실하지는 않다고 합니다.)
'팍스로비드' 부작용
- 가능한 부작용으로는 미각장애, 설사, 고혈압 및 근육통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팍스로비드 특성상 다른 약물과 동시에 사용하게 되면 잠재적으로 심각한 약물 상호 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부작용이 일반적인 코로나와 같은 증상인게 아이러니하기도 합니다.
국내에 언제 들어오는지?
- FDA에서 긴급하게 승인되어 화이자는 올해 말까지 1천만정을 주문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앞으로 국내로 들어오는데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다만 백신 기술보다는 제작과정이 간편한 알약 상태로 빠른 시일 내로 국내에도 들어오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