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뇨 같은 소변 관련 문제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는 사람은 중년의 약 70%에 달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빈뇨에 대한 원인과 치료방법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봤습니다.
하루에 여러 번 소변 빈뇨
빈뇨의 원인
- 방광은, 자율 신경의 작용에 의해 수축하게 됩니다. 신체가 차가워지면 교감 신경이 우위가 되면서 방광이 수축하기 때문에, 적은 소변량으로도 요의를 느끼기 쉬워지게 됩니다.
요의- 소변이 마려워지는 욕구
1. 불안, 스트레스
- 빈뇨는 정신적인 이유로도 좌우됩니다. 이것을 '심인성 빈뇨'라고 합니다. 예를 들어 소변으로 인하여 사람들에게 폐를 끼치거나, 화장실에 갈 수 없는 상황이 생기는 경우, 배뇨에 관한 좋지 못한 경험 같은 스트레스나 불안으로 인하여 방광이 수축해 요의를 느끼기 쉬워지게 됩니다.
2. 과활동 방광
- 통상, 방광에 60% 정도 소변이 모이면 신경을 통해서 뇌에 전달되어 소변이 마렵게 됩니다. 그런데 이러한 신경전달에 이상이 생기면 소변이 별로 모이지 않아도 방광이 착각해서 뇌에 전달하여 배뇨를 하게 만듭니다.
이러한 상태를 '과활동 방광'이라고 합니다. 주요 원인은 노화와 생활 습관병 등에 의한 혈관의 쇠퇴로 방광의 기능이 저하되면서 과활동 방광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보통 1회당 배뇨량은 250cc 정도로 그것보다 적은 경우에는 과활동 방광의 가능성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빈뇨 치료방법
- 이러한 빈뇨의 개선법은 화장실을 참는 것입니다. 이것은 '방광훈련'이라는 치료법으로, 과활동 방광뿐만 아니라 냉증이나 심인성의 빈뇨에도 효과적입니다.
사람은 일반적으로 250cc 정도의 소변을 방광에 쌓기 때문에 약 3시간은 화장실에 가지 않아도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이러한 훈련은 하루에 한 번만 요의를 참아보는 것으로 시간을 정해서 해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신경이 쓰인다면 다른 취미활동을 하면서 신경을 덜어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광훈련을 통해서 방광에 모이는 소변량이 증가하고 빈뇨의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바로 화장실에 갈 수 있는 환경에서 몸에 부담이 없는 범위에서 해주셔야 합니다.
남녀의 빈뇨의 원인과 대책
- 빈뇨는 위의 원인 외에도 남녀에 따라 각각 원인이 다르다고 합니다.
남성에 많은 빈뇨의 원인 '전립선 비대'
- 노화 등으로 전립선이 비대하게 되면 요도를 압박하게 되면서 배뇨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아서 빈뇨로 이어지게 됩니다.
여성에 많은 빈뇨의 원인 '골반저근의 쇠퇴'
- 여성의 원인으로는 나이, 출산 등에 의해 골반저근이 쇠퇴로, 요도를 지지하는 근육이 약해지면서 빈뇨로 이어지게 됩니다.
남녀 빈뇨 대책 '스쿼트'
- 스쿼트를 통해서 하반신 근육을 자극하면 남성 호르몬 테스토스테론이 분비됩니다. 테스토스테론은, 남성이라면 전립선 비대를 억제, 여성의 경우에는 골반저근의 기능이 향상되어 빈뇨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
